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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별 요인

외상이란 외부의 자극으로 인해 이와 주변의 조직이 손상을 받는 상태를 일컫는다. 외상으로 이를 다치면 충치나 잇몸 질환과 달리 결과를 예측하기 어렵다.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조직이 서서히 상하다 몇 년 후 문제가 겉으로 드러날 때가 되면 상태가 심각해서 치료가 복잡하고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특히 젖니를 다친 경우에는 나중에 나올 영구치에 손상을 입힐 수도 있다.

이를 다치는 시기별 요인

나이에 따라 사고 유형이 달라진다. 영유아기에는 넘어져서 다치는 경우가 많지만 차차 나이가 들면서 놀다가 혹은 운동 중에 다치는 경우가 많으며, 성인은 교통 사고나 싸움으로 인해 외상을 입는 경우도 많다.

영·유아기

넘어져서 이를 다치게 되는 경우가 많다. 기어 다니기 시작할 때부터 이를 다칠 가능성이 높다. 돌 전후에는 유모차나 보행기에서 넘어져서 이를 다치는 경우가 가장 많다. 계단에서 구르거나 장난감을 갖고 놀다 다치기도 한다. 영유아기에는 뼈가 유연하기 때문에 다쳐도 이나 뼈가 부러지기보다는 변형이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대부분 앞니가 안으로 밀려 들어간다.

아동·청소년기

노는 도중에 사고가 많이 일어나는 축구나 농구 등 접촉성 운동 경기를 할 때나 인라인스케이트, 킥보드를 탈 때 많이 다친다. 남자 어린이가 여자 어린이에 비해 이를 다치는 비율이 2배정도 높으며, 연령별로는 8~10세에 가장 자주 이를 다친다. 다치는 앞니가 옆으로 밀리거나 부러지는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운동을 할 때 반드시 보호 장구를 하도록 한다.

중·장년기

교통사고, 싸움이 주요 원인인 이를 다치는 횟수는 어린이에 비해 줄어들지만 주로 교통사고나 추락 사고, 싸움 등이 원인이 되므로 손상 부위가 넓어져서 훨씬 많은 이와 주위 조직을 다치게 된다. 그리고 부상의 유형도 단순히 이가 옆으로 밀리기보다는 부러지거나 빠지는 경우가 많다. 교통 사고 등 충격이 클 때 부러지기도 한다.

치료법

당황하지 말고 간단한 응급 조치를 한 후 빨리 가까운 치과로 가야 한다. 이가 부러지거나 빠졌을 때 얼마나 빨리 적절한 처치를 받았느냐에 따라 치료 결과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01 이가 빠졌을 때

가능한 빨리 치과로 가야한다. 또 빠진 이는 오염되지 않은 상태로 마르지 않게 해서 가져가야 한다. 30분 이내에 적절한 방법으로 빠진 이를 가져가 치과에서 처치를 받으면 이를 되살릴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시간이 오래 흐르거나 이 뿌리가 건조해지면 이를 살리기 힘들다. 이를 다시 살릴 때는 2~4주 동안 빠진 이를 끼워 넣어 튼튼한 옆니에 고정한다. 고정 치료를 받는 동안은 딱딱한 음식이나 질긴 음식을 피하고 부드러운 음식을 먹도록 한다.

02 이가 충격을 받아서 움직일 때

건강한 옆니에 다친 이를 묶어 주는 고정 치료를 받는 경우가 많은데, 2~4주 후에 생활력이 있는지 검사해서 이가 죽어 간다고 진단되면 신경 치료를 받아야 한다. 방치하면 더 큰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

03 이가 금가거나 부러졌을 때

보일 듯 말 듯 금이 간 정도이고 흔들리지 않으면 시간을 두고 관찰해 본다. 금간 것이 육안으로 보이거나, 이를 두들겨 보거나 꽉 깨물 때 시리고 아픈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치료를 해서 상처가 더 이상 확대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이가 살짝 깨졌을 때는 깨진 부분을 다듬어 주면 된다. 하지만 깨진 부위가 크면 접착 레진을 이용해 깨진 부분을 원래 형태로 복원하거나 이를 조금 깎아 내고 도자기 재료(라미네이트)를 붙이기도 하는데, 두 가지 재료는 각기 장단점이 있으므로 어떤 재료를 사용할지 치과의사와 충분히 상담하는 것이 좋다. 이 뿌리에 금이 갔다면 8주 이상 고정치료를 해서 이를 다시 살릴 수 있는지 살펴봐야 하는데, 성공률이 그다지 높지 않아 이를 뽑아야 하는 경우가 많다.

04 이의 색이 검게 변했을 때

색깔이 검게 변하는 것은 다칠 때의 충격으로 이 안의 혈관과 신경이 생활력을 상실, 염증이 생기는 과정이 겉으로 드러나 보이기 때문이다. 일시적으로 색이 변했다가 다시 돌아오면 이가 정상으로 회복되었다는 증거지만, 서서히 검게 변하면 더 심해지기 전에 신경치료를 한 후 크라운으로 이를 씌워 주어야 한다. 이를 씌우지 않으면 남은 이마저 깨질 수 있다. 치료 후에도 이 뿌리가 점점 녹아 들거나 염증이 퍼질 수 있기 때문에 꾸준히 검사를 받아야 한다.

05 씹을 때 아프거나 감각이 멍할 때

겉으로 드러나는 이상은 특별히 없지만 씹을 때 아프거나 멍한 느낌이 들면 치과에 가서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겉으로 드러나지 않지만 속으로 염증이나 미세한 균열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당분간 딱딱한 음식은 피하고 부드러운 것만 먹도록 한다.

06 잇몸 뼈에 손상을 입었을 때

경미한 정도라면 고정 치료를 받는다. 만약 골절이 심한 상태라면 수술을 통해 부서진 뼈를 연결해 주어야 한다.

예방법

당황하지 말고 간단한 응급 조치를 한 후 빨리 가까운 치과로 가야 한다. 이가 부러지거나 빠졌을 때 얼마나 빨리 적절한 처치를 받았느냐에 따라 치료 결과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앞니의 예방적 교정

앞니가튀어나온 사람은 같은 충격을 받아도 훨씬 심하게 다칠 수 있다. 그러므로 미용적 측면뿐만 아니라 외상 방지를 위해서도 교정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

운동 시 보호장구 착용

킥보드나 인라인스케이트, 스케이트보드 등을 탈 때는 반드시 헬멧, 턱 보호대 등의 보호 장구를 착용한다. 보호 장구를 착용하면 이가 다치는 것을 어느 정도 줄일 수 있다. 이 밖에 구강보호기(Mouth Protector)를 착용하면 얼굴에 충격을 받기 쉬운 활동이나 운동을 할 때 입안이 다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입술, 볼, 혀 등 주위의 조직도 보호할 수 있고 심한 충격을 받았을 때 아래턱이 위턱에 심하게 부딪히지 않도록 완충 작용을 해주어 머리와 목, 뇌의 손상도 어느 정도 막을 수 있다. 구강 보호기는 부드러운 플라스틱 재료를 이용해서 각 개인의 입 안에 잘 맞도록 본떠서 제작한다. 권투 선수들이 경기 도중 끼우는 마우스 피스와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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